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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과 연어 그리고 사케 한 잔 사케 한 잔 하실텐가 자네?! ㅎㅎㅎ 아 오늘은 퇴근하고 맛있는 걸 먹는 날! 새우튀김과 연어롤샐러드? 그리고 초밥세트까지 완벽하다. 진짜 행복한 순간 난 항상 그렇듯 변함이 없다. 먹을 거 앞에선 한 없이 약해지고 또 약해진다. 나는 아마 나중에 먹다 죽은 귀신 때깔도 곱다는 말이 딱 맞아 떨어질 사람인 듯 하다. 2017. 8. 16.
옛날에 다니던 거리 여기는 내가 어릴 때 부터 다니던 거리, 오랜만에 걸어봤다. 오늘은 광복절이니까 친구랑 맛있는거 먹으러 가다가 우연히 이 길을 걷게됐는데 옛날 생각이 너무 났네요. 오늘 돈까스 김치 비빔밥? ㅎㅎ 처음먹어봤는데 요즘은 이상한 음식들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는 어디갔게요? ㅎㅎ 친구랑 집에가서 쇼미6를 봤어요. 요즘 너무 재밌더라구요. ㅋㅋ 2017. 8. 15.
익숙한 퇴근길 그리고 하늘 회사 일 끝나고 버스를 내리면 항상 이 풍경이다. 이 길을 쭉 따라가다보면 집과, 부모님이 하고 계시는 가게가 나온다. 항상 다니는 길이라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사진을 찍고 집에와서 우연히 보다가 느꼈다. 나름 괜찮은 거리다. (?)잉 하늘이 참 예쁜데, 나는 왜캐 못생겼을까. ㅋㅋㅋ 원망원망! 하늘원망! 근데 요즘 내 사무실이 8층인데 사무실 내 자리 맞은편이 창문인데 꽤 큰 창문이 있다. 거기로는 광활한 하늘이 보이는데 매일매일 마음이 뒤숭숭해진다. 왜이러는지 모르겠음. 2017. 8. 14.
먹기 위해 사는 것 항상 나는 먹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왜냐하면 음식을 주문하고나서 기다릴때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순간이라고 매번 생각하기 때문이다. 먹기만 하다가 죽으면 덜 억울할것같다. 친구들은 음식이 나와서 사진을 찍고 먹자고하면 화부터낸다. 너희보다 내가 더 먹는거 좋아하는데도 사진찍는거보면 얼마나 간직하고 싶어하는지 대충 이해좀 할 때가 됐는데 답답한 녀석들.. 다 먹고 집에가서 사진보내주면 예쁘게 찍어라고 징징대는 너희들을 생각하면 두 주먹 부들부들 2017.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