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나는 먹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왜냐하면 음식을 주문하고나서 기다릴때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순간이라고 매번 생각하기 때문이다. 먹기만 하다가 죽으면 덜 억울할것같다.
친구들은 음식이 나와서 사진을 찍고 먹자고하면 화부터낸다. 너희보다 내가 더 먹는거 좋아하는데도 사진찍는거보면 얼마나 간직하고 싶어하는지 대충 이해좀 할 때가 됐는데 답답한 녀석들.. 다 먹고 집에가서 사진보내주면 예쁘게 찍어라고 징징대는 너희들을 생각하면 두 주먹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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