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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익숙한 퇴근길 그리고 하늘

by                         2017. 8. 14.

 

회사 일 끝나고 버스를 내리면 항상 이 풍경이다. 이 길을 쭉 따라가다보면 집과, 부모님이 하고 계시는 가게가 나온다. 항상 다니는 길이라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사진을 찍고 집에와서 우연히 보다가 느꼈다. 나름 괜찮은 거리다. (?)잉

 

 

하늘이 참 예쁜데, 나는 왜캐 못생겼을까. ㅋㅋㅋ 원망원망! 하늘원망!

근데 요즘 내 사무실이 8층인데 사무실 내 자리 맞은편이 창문인데 꽤 큰 창문이 있다. 거기로는 광활한 하늘이 보이는데 매일매일 마음이 뒤숭숭해진다. 왜이러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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