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너무 바쁘게 살아온 탓일까요? 이번주는 어찌나 쉬고 싶던지 4일 5일 토/일을 느긋하게 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도 마음 한켠에는 매일 해오던 습관들이 자꾸만 생각나서 이렇게 또 잠깐 틈을 내어 오늘의 일상글을 끄적이고 있습니다. 최근 바람이 엄청 많이 불더라구요. 옷장안에 드라이한 상태로 오랫동안 보관하고 있던 패딩 종류를 살펴보다가 문득 새로운 옷을 하나 장만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하루종일 온라인 쇼핑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좋아하는 디스커버리 제품을 보다가 유난히 예뻐보이는 브랜드가 있어서 봤는데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네 데상*라는 브랜드인데요. 누가 그러더군요. 겨울옷은 여름에 미리 사야되고 여름옷은 겨울에 미리 사는게 현명하다고요. 물론 그렇게 사면 신상을 살 순 없겠지만 적어도 저렴하고 알뜰한 쇼핑은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해는 있는 옷들로 겨울을 잘 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단 내년에 찾아올 여름을 대비해서 2018년 2월~3월에는 여름 반팔티를 10벌 정도 구매할 생각에 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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