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52 토끼와의 데이트 토끼가 너무 귀여워서 찍었다. 풀 뜯어먹으려고 하는건지? 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저게 토끼 먹이인가보다. 토끼가 생각보다 똥을 많이 싸더라.. 온통 동그란 똥 천지다. 그렇게 토끼와의 대화를 마치고, 근처 카페로 향했다. 사실 오늘 토끼보러 온 게 아니라 이마트 쇼핑하러 왔는데, 마침 토끼가 있어서 거의 30분이상 토끼만 보고 있었던 것 같다. 결국 산 건 없다. ㅋㅋㅋ 왜갔을까?ㅠㅠ 힘들다 2017. 9. 5. 아이스크림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 밤에 찍은 우리 동네 산책로! 사람들이 많다. 요즘 열대야 현상이 없어진지 꽤 됐다. 밤에는 진짜 가을에서 겨울사이를 웃돌고 있는 기온을 느낄 수 있다. 선선하다못해 어떤 날은 추울때도 있다. 하지만 나는 아이스크림 광팬. 아이스크림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야 말로 정말 아이스크림을 먹을 시기를 잘 안다고 할 수 있다. 2017. 9. 4. 선선하고 맑은 날 오늘 날씨도 너무좋고, 바람도 선선하고, 풍경도 너무 예뻐보여서 사진을 찍었다. ㅎㅎㅎ 그러고보니 이렇게 좋은 날씨에 여기를 걷는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다니?...아무리 점심시간이라고 해도 그렇지 다들 너무 집에만 있는거아니야? 나혼자 그림자샷~ ㅎㅎ 쉐도우샷이라고 부르지 이걸! ㅋㅋㅋ 나만의 용어임. 다른 사람들은 내 말 못알아들을거야 ㅎㅎ 아 이제 나도 너무 배가고프니 얼른 친구와의 약속장소로 걸어가야겠다. 2017. 9. 3. 고생뒤에 오는 달콤함 아이스크림 허니브레드? ㅎㅎㅎ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내가 구매한 게 아니라서 ㅠ.ㅠ 우리 팀장님께서 요즘 일이 많아서 고생한다면서 사주셨는데 너무 달달하니 맛있더라 항상 느끼는거지만, 일하실 땐 정말 엄하시다. 나이차이가 물론 꽤 많이나서 그러시는것도 있지만, 평소에 거의 삼촌이나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아빠처럼 나를 뭐라고 하신다 ㅠ.ㅠ 어쨌든 사주셔서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열심히 할께요 2017. 9. 3.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