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52 국순당에서 카노와 막걸리를? 국순당에서 만든 막걸리카노를 마셔봤습니다. 막걸리카노 알콜 도수는 4%, 맛은 음 커피맛이 나는 막걸리라고 하면 이해하실려나요? 컵에 담아서 마셔봤는데 색깔만 보면 커피로 착각하는데 가까이서 냄새를 맡아보면 누가 맡아도 막걸리라는 걸 눈치챌 수 있을 만큼 막걸리 냄새가 심해요. 맛은 커피맛이 처음에 딱 느껴지고 그 뒤로는 막걸리맛이 입안을 감싼답니다. 2017. 9. 13. 풍부한 나의 감수성 맑은 하늘! 아침일까요? 낮일까요? 오후일까요? ㅎㅎ 네 이때는 8월달에 찍은 사진이에요. 해가 저물어가기 전 사진인데요. 시간은 아마 한 6시 10분이나 20분정도 될거에요. 항상 예술회관 앞을 지나가야만 버스를 탈 수 있기 때문에 이 광경을 많이 목격하게 되는데 오늘은 구름도 예쁘고 하늘이 너무 맑아보여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평소에 감수성이 많다보니 예쁜걸 보거나 아름다운걸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거든요. 2017. 9. 12. 월 마감 회식 삼겹살 집 엄청 두꺼운 고기를 먹으러 왔습니다. 하하하 당연히 오늘도 회식이죠. 우리 회사 회식은 일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한 달에 최소 5번 이상입니다. ㅎㅎ 그 만큼 맛있는 걸 많이 먹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뜻과 같지만 .. 항상 집에가면 후회만 남는 회식입니다. 술을 어찌나 많이 먹는지 정말 죽을 것 같아요. ㅎㅎ 다들 술을 좋아하셔서 분위기 맞추고 재미나게 혹은 터놓고 얘기하려면 어느정도 술을 마셔야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기 때문에 휴 ㅠㅠ 혼자 뺄 수도 없고 어울릴려면 조금 힘들긴하네요. 2017. 9. 11. 눈꽃찜닭에 반하다. 절대 홍보하려고 쓰는 건 아닌데.. 요즘따라서 맛집 투어가 왜이렇게 내 일정에 많이 끼여있는지 모르겠다. ㅎㅎㅎ 오늘도 저녁 약속은 아는 지인분과 함께 간 눈꽃찜닭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냥 일단 얘기하려고 만났지만 배가 고프니 뭐라도 먹자고 해서 온 이 곳! 뭐 항상 이런식으로 나의 약속들은 흘러간다. 만나서 선카페 후식사 또는 선식사 후카페로 이루어진다. ㅎㅎㅎ 오늘은 선식사 후카페 순서로 이동했다. 눈꽃찜닭에서 시킨 메뉴는 화덕고구마피자와 순살반마리였다. 배터지는 줄.. 2017. 9. 10.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